QCY T5 단점

QCY T5 단점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 선두두자인 QCY T5S에 대해 알아보며 단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알아보겠습니다.

QCY T5S 단점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가성비를 인정 받는 브랜드가 바로 중국 QCY입니다.

QCY-T1을 시작으로 그들이 내놓은 대부분 제품에는 가성비라는 

수식어가 뒤따라 다녔습니다. 

그 덕에 직구 시장을 넘어 정발로 이어진 사례들도 있습니다.

그 QCY가 지금 개선판을 출시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오픈 구조에서 인이어 타입으로 변신했던 T3의 

후속 모델로  기존 모델의 숙제들을 개선시킨 T5가 바로 그 모델입니다.

 QCY-T5는 인이어 이어폰입니다.

완전 오픈형 모델인 T1에서 세미 인이어 방식으로 

변경된 T3를 거쳐 완전 인이어 구조로 변경된 것이 QCY-T5입니다.

디자인은 Q3와 비슷그러나 둥근 바 형태로 변경됐습니다. 

솔직히 디자인은 T3가 더 나아 보이는데 무광이라 그런지 고급진 느낌도 덜한 편입니다.

배터리가 포함된 몸체도 생각보다 좀 두껍입니다. 

그러나 실제 착용하면 불편해 보이거나 어색해 보이지는 않을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 디자인은 T3 보다 좀더 사각에 가깝게 

변형 됐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크기도 한 손에 들어갈 만큼 꽤 작고 무게도 무리한 가벼운 편입니다. 

충전 단자가 마이크로 5핀 방식이라 타입-C에 대한 아쉬움은 좀 있습니다. 

페어링은 기존 모델과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고 연결한 기기에서 페어링만 하면 됩니다. 

대신  한쪽 이어폰만 꺼낸 상태로 페어링 하면 반대쪽 이어폰은 한번 더 

등록해줘야 하니 양쪽 이어폰을 모두 꺼낸 상태에서 페어링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어링 이후에는 어느 쪽이던 상관 없이 모노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사용하면서 느낀 제일 큰 단점은 무엇보다 터치컨트롤의 불편함입니다. 

전작인 T3에서도 지적받은 단점이 완전 개선되지 않고 출시 된 것 같습니다. 

인식률도 낮은 편이라 QCY T1의 버튼이 그리울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노래 정지상태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는 편입니다.

T1보다 조금 더 거슬리게 들리네요.

넷플릭스로 드라마와 미드

영화 들을 확인해 봤는데 싱크가 어긋났다는 느낌도 완전 없고 

자막이 표시되는 속도와 귀에 들려오는 타이밍 차이에서 

어색하거나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았다는 평입니다.

과거 QCY 시리즈가 게임에서 싱크가 어긋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런 점 때문인지 QCY-T5에는 게임 모드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게 해놨입니다.

게임 모드는 오른쪽 유닛 부분을 3번 지속해 두드리면 됩니다. 

이때 비프음이 2번 들려지면 게임 모드가 활성화 된 것이고 

3번 들려지면 비활성화 된 것입니다.

QCY-T5의 통화 음질은 타당한 수준입니다. 

음질 자체가 좋다고 하긴 무리가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나쁜 편은 아닙니다.

상대방과 대화 하기에 볼륨도 충분한 편이고 인이어 타입 특유의 

차폐 구조 덕분에 통화 시 주변 소음을 덜 신경 써도 됩니다.

그렇다고해서 노이즈 캔슬링이 포함된 것은 아니라서 주변 

소음이 적당히 섞이지만 상대방 음성을 듣기엔 부족함이 없다는 평입니다.

또 뭔가 노래을 들을때 음이 잡혀있는 느낌이 아닌 뻥 뚫려 있는 듯한

노이즈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참고로  QCY-T5는 T3와 다른 조작 방식을 사용하게 만들어 졌는데 

슬라이드 터치 기능이 빠지면서 이어폰 유닛쪽을 두 번 두드리거나 

길게 눌러야만 재생과 정지 또 곡 전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수신도 유닛쪽을 두 번 두드려야 합니다. 

T3에서 제공했던 볼륨 조절 기능은 슬라이드 터치 기능이 빠지면서 

제외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QCY-T5의 기본 음색은 중저음이 꽤 잘 셋팅된 편입니다. 

베이스가 과하게 강하지 않으면서 퍼지지 않게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고 중음 또한 밸런스가 잘 조절된 느낌입니다.

그러나  고음은 중저음에 가려 뒤로 묻혀지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보컬이나 현악기 중심의 노래에는 영 어색한 느낌입니다. 

굳이 주파수 응답 곡선으로 그려 봅니다면 200Hz 

이하 대역이 완만하게 높고 2K 이상은 꽤 감소폭이 큰 형태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소스 기기마다 편차도 있을 것이고 개인 취향에 따라 

이런 셋팅이 나쁘지않을 수도 있는데 쓴이 처럼 보컬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면 이퀄라이저 셋팅에서 2K 이상을 

상승하는 쪽으로 변경하면 전 영역에서 꽤 만족스러운 음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가성비 모델에 대부분 것을 바래선 안 됩니다. 

나쁘지않은 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싸니 단점도 무시하고 사는 것이 가성비 제품입니다.

금일 소개한 QCY-T5도 완벽한 제품은 아닙니다.

음색에서 고음이 좀 아쉽고 볼륨 조절도 안되고 주변 소음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격을 생각하면 QCY 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 QCY-T5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