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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논란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논란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카카오게임즈가 상장된 후 급등으로 인해

임직원들은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논란



최고 IPO(기업공개) 경쟁률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지분을 보유 중인 주요 관계자들이 

주식부자에 등극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날 증권거래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개장부터 '따상'(공모가 대비 시초가 두배를 기록한 뒤 

상한가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기록하면서 주당 6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4조5680억원이었습니다.

이에따라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배당받은 카카오게임즈는 

임원과 주요 주주들이 주식부자들이 잇따라 탄생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 442명(중복 포함)에게 취소 수량 제외 총 482만2164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장 첫날  사업자 임직원들은 스톡옵션으로 1인당 평균 5억원 이상 

평가차익을 얻게 된 셈이라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로 46%의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 외에  

주요 주주는 남궁훈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와 문태식 

카카오VX 대표  송재경·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  남재관 전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라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 지분 3.3%를 가진 남궁훈 대표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주식 보유분 가치가 약 15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남 대표는 NHN 미국 법인 대표를 역임한 게임업계 배테랑이라고 합니다. 

CJ 인터넷 대표를 맡아 CJ 그룹 게임 산업을 총괄했습니다.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게임즈의 전신인 엔진을 창업했습니다. 

2015년 카카오가 엔진을 인수하면서 조계현 공동 대표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를 이끌고 있습니다. 







조계현 공동대표도 0.2%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조 대표의 주식 보유분 가치는 약 93억6000만원이라고 합니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도 카카오게임즈 지분 0.30%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 대표의 평가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138억원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VX는 스크린 골프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사업을 하는 

자사업자로 2017년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지분 0.77%를 가진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보유분 가치도 353억원이 넘습니다. 

리니지  바람의 나라 등을 만든 개발자 출신인 송 대표는 지난 2월 카카오게임즈가 

엑스엘게임즈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카카오지분을 갖게 됐습니다. 

엑스엘게임즈는 송재경  최관호 공동대표 체재로 운영됩니다. 







지난 8일 공시에 따르면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공동대표는 

장외에서 카카오게임즈 주식 1만7000주를 주당 1만7912원에 처분해 

3억450만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처분한 주식의 지금가치는 약 10억6000만원에 달합니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최 대표가 개인적인 이유로 자기재산이 필요해 

주식을 처분했을 뿐이며 카카오게임즈 주식가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관호 대표는 지분 0.04%을 가지고 있고 가치는 금일 종가 기준 약 17억8400여만원 입니다.

남재관 전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주식 보유분 가치는 

79억2000여만원이라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 CFO를 거쳐 카카오 IX에 근무하던 그는 지금 그룹내 

타 계열사로 인사발령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카카오 IX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기반으로 캐릭터 산업 등을 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공모주 청약 단계부터 흥행몰이를 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에 상장한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가 결정된 뒤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했습니다. 

단숨에 코스닥 전체 중 시가총액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으로 사업자 주식을 얻은 임직원들은 SK바이오팜처럼 

수억원대의 평가차익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9시 장 개장과 동시에 가격이

 제한폭(30.00%)까지 치솟아 6만 2400원이 됐습니다. 

이 사업자 주식의 공모가는 2만 4000원이었는데 개장 전 결정되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됐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받아 매수·매도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됩니다.







카카오게임즈의 '따상'은 시장에서 어느정도 예상돼왔습니다. 

이 사업자에 앞서 상장했던 SK바이오팜도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었는데 

카카오게임즈의 청약 증거금은 58조 5000억원으로 SK바이오팜(31조원)의 

2배에 가까웠습니다. 

주식 청약 물량은 증거금 액수에 비례해 많이 배정받을 수 있는데 

증거금 1억원을 넣으면 5주만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청약을 통해 5주를 12만원에 산 투자자는 첫날 160% 올라 

19만 2000원의 평가차익을 얻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가격제한폭(상·하한가)이 ±30%로 확대된 

2015년 6월 이후 '따상'을 기록한 20번째 종목(코스닥 18개  코스피 2개)이 됐습니다. 

앞서 흥행한 SK바이오팜은 첫날 따상을 기록한 뒤 다음 거래일에도

 상한가까지 올랐고 5거래일 지속 상승해 21만 7000원(종가 기준)까지 갔었습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해 지금 18만 6500원(10일 오전 기준)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주가 폭등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4조 5679억원이 됐습니다. 

바이오기업들이 지배해온 '코스닥 톱5'에도 진입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주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보다 시총이 큰 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밖에 없다고 합니다.







시장의 또다른 관심은 사업자 주식을 상장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임직원들이 얼마의 평가차익을 올릴 것이냐에도 쏠립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 사업자가 임직원에게 

부여한 스톡옵션은 약 322만주였는데 첫날 폭등으로 임직원 1명당 

약 3억원 넘는 평가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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