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활성화 정리

코로나 재활성화 정리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코로나 재활성화에 대해서 입니다. 생소한 단어가 아닐수 없습니다 재활성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재활성화 정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가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재양성이 나오는 원인과 관련해 

"재활성화는 바이러스학적으로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상위는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항체검사에 대해서는 

향후 방역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앙임상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재양성자는 277명입니다.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숙주 유전자에 침입 후 잠재기를 거치는 

만성 감염증 유발 바이러스가 아니므로 재활성화는

 바이러스학적으로 불가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체 연구 결과나 동물 실험 결과를 보면 첫 바이러스 감염 후 생체

 내 면역력이 1년 이상 유지되므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

 재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임상위는 재양성화 원인에 대해 "PCR 검사는 매우 민감한 진단법으로 

바이러스 검출 및 미검출 결과를 해석함에 있어 기술적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며

 "바이러스가 불활성화된 후에도 바이러스 RNA 조각은 

상피세포 내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 재검출이 재활성화나 재감염보다는

 이미 불활성화된 바이러스의 RNA 검출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습니다.

중앙임상위는 미국 뉴욕 등에서 실시하는 항체 검사에 대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보이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가 많다는 것이 알려져 있고

 무증상 감염자를 확인하는 검사법은 항체검사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뉴욕시는 20%, 뉴욕주는 14%, 독일의 한 마을에서는

 14%, 제네바는 5.5%의 인구집단 항체 양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임상위는 "코로나19의 질병부담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구 집단의 무증상감염자 비율을 평가해 

감염 치사율을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현재 개발된 항체 검사법은 신뢰도, 정확도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 있지만

이런 문제가 해결되고 인구 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 추출을 제대로 해서 우리나라 인구집단의 무증상 감염 정도를 파악한다면

 향후 방역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앙임상위가 1868명의 확진환자를 추적 관찰해 분석한 결과

 환자군의 연령 중앙값은 43세, 증상 발생에서 진단 확진 후 입원까지 5일이 소요됐습니다.

임원 당시 무증상 소견은 200명(10.7%)이었고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환자는 132명(7.1%)였습니다.

입원 2일째, 증상 발현 후 7일째까지 경증인 환자 1737명 중 

입원 2주 후 임상적 중증도가 악화된 비율은 0.7%에 그쳤습니다.

이 중 산소 투여가 필요한 중증 환자인 경우는 9명으로 0.5%, 인공호흡기나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가 필요한 위중 환자인 경우는 3명(0.2%)였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경증 환자군 중 중증도가 악화된 비율은 4.4%였습니다.

 중증도 악화 비율은 입원 후 20일 경과를 살펴봐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입원 2일째까지 산소 투여가 필요했던 환자군 96명 중 10.4%는 증상이

 악화됐고 74.0%는 증상이 완화됐습니다. 

위중 환자 역시 증상 악화 비율은 2.9%, 증상 완화 비율은 60.1%였습니다.

중앙임상위는 "초기 산소투여가 필요 없는 경증 환자에서 의료기관 입원 후

 3일째, 혹은 첫 증상발생 후 8일째 경과 진행이 없을 경우

 병원이 아닌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 시설에서 경과를

 관찰하도록 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분석 환자군의 재원기간 중앙값이 17일이므로 의료기관 외에서

 진료할 경우 병상 회전율이 약 5~6배가 돼 그만큼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여유병상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단 이들은 "반대로 산소투여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의 

비율을 통해서는 일별 최대 유병율 가정에 따라 지역별 인구 대비 중환자

 병상 추정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일별 최대 유병율을 0.1%로 가정한다면

 인구가 약 1329만명인 경기도의 경우 중환자실 병상이 최대

 385병상까지 필요함을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임상위는 중앙감염병병원 설치를 사태 종식 이후 장기 과제로 미룰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구체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지난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부지를 전격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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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임상위는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국가지정격리병동 외 분리된 

건물과 시설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운영해 코로나19의 재유행 및 

또 다른 신종감염병에 대응하는 역량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다만 이러한 기능이 아직은 제도화돼 있지 않은 만큼 단독 기관의 의지만으로 작동할 수 없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