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출소일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신창원의 출소일은 언제일까요? 그럼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신창원 출소일
1997년 교도소를 탈옥해 907일간 전국을 활보했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옥중에서 보낸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과거 한국을 뒤흔든 탈옥수 신창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신창원은 강도치사죄로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1997년 당시 단 한명의 탈옥도 허용하지 않았던 부산교도소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탈출했습니다.
신창원은 탈옥을 위해 하루에 20분씩 두 달간 감방 화장실 환기통 쇠창살을 잘랐고 가로 32cm 세로 28cm 크기의 환기통을 통과하기 위해 20kg을 감량했습니다.
탈옥 후 신창원은 전국 곳곳 4만km를 활보했습니다. 이를 잡기 위해 연 97만명의 경찰이 동원됐으나 신창원은 무려 907일간 도주극을 벌였습니다.
신창원이 탈옥 후 2년 반 동안 도주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15명의 여성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창원이 옥중에서 보낸 편지도 공개됐습니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신창원에게 편지를 보냈고 이에 신창원이 답장을 부친 것입니다.
신창원은 편지를 통해 "반갑습니다. 편지 잘 받았습니다. 이틀 동안 수 없이 많은 갈등을 했습니다만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모두 자기변명에 불과할 뿐입니다.. 저는 그저 이곳에서 조용히 속죄하면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애초 선고받은 무기징역형에 탈옥으로 22년 6개월의 형이 추가된 신창원은 수감 중 고입·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신창원은 비슷한 처지의 재소자들에게 심리 상담을 해주고 싶다며 지금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무기수인 신창원의 출소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창원은 지난 1997년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한 후 2년 6개월 907일간의 도피 생활 끝에 검거됐습니다. 이후 무기형을 선고받아 출소일 없이 20여년간 독방 수감 중입니다.
신창원이 907일간의 오랜 시간을 잡히지 않을 수 있던 이유는 총 15명의 여성들의 도움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신창원의 남다른 패션 감각과 외모 때문에 팬클럽과 그가 입은 티셔츠는 전량품절이 되는 등 이례적인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창원은 최초에 절도죄로 소년원에 수감됐고 이후 1983년 절도죄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붙잡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어 지난 1984년에도 절도 혐의로 체포 징역 단기 10개월 장기 1년을 선고받았으며 1985년 7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체포돼 3년간 수감 생활을 했습니다.
1988년 출소 이후 신창원은 지난 1989년 3월 서울 성북구 돈암동 골목길에서 동료 4명과 강도살인을 범해 그해 9월 무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여년간 출소일없이 수감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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