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뜻

개기일식 뜻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올해 다시 한국에 찾아온 개기일식 어떤 것인지 알아봐야 겠죠? 개기일식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개기일식 뜻

개기일식은 태양-달-지구 순서로 배열될 때 달이 

태양을 완전한 가리는 현상입니다(그림 1과 2 참조 참조). 

태양과 달이 완전한 겹쳐졌으나 달의 시직경이 

태양의 시직경보다 작아 태양면 전부를 가리지 못해 반지 모양으로 가려지면 

금환식 혹은는 금환일식이라고 합니다. 

개기일식의 경우 태양의 광구에서 나오는 강한 빛이 가려지기 

때문에 평상시에 맨눈으로 볼 수 없던 홍염이나 

채층, 코로나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개기일식은 달의 본그림자(umbra)가 놓이는 지역에 있는 관측자에게 나타납니다. 

달의 본그림자의 바깥쪽에 있는 반그림자(penumbra) 부분에서 

보면 달의 중심이 태양의 중심과 어듯나 있게 

되어 부분일식으로 보입니다.

 태양-달-지구 순서로 배열될 때 개기일식이 나타나는 지역과 

부분일식이 나타나는 지역. 태양의 본그림자가 놓이는 

지역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달까지의 거리가 멀어, 

본그림자의 꼭짓점이 지구에 도달하지 않으면 

그 연장선 상에 놓인 지역에서 금환식을 관찰하게 됩니다.

개기일식 과정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달의 그림자는 지구 표면 위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합니다면서

지구상 관측자 관점에서 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태양은 오른쪽부터

 가려집니다(그림 3 참조). 진행에 따른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 접촉: 달의 끝이 태양의 끝과 오차없이 일치해

 겹쳐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때 일식이 시작됩니다.

제2 접촉: 달과 태양이 정확히 겹쳐져 검은색 테두리만 희미하게 빛나는 때입니다. 

베일리의 염주(Baily's Beads)

혹은 다이아몬드 반지로 시작됩니다.

개기일식: 태양이 완전한 달에 의해 가려지는 시점이자 

개기일식 과정의 정점입니다. 

태양의 코로나만 관측됩니다.

제3 접촉: 달의 그림자가 관측자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태양의 서쪽면에서 밝은 빛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베일리의 염주(Baily's Beads)

혹은 다이아몬드 반지가 다시 보이기도 합니다.

제4 접촉: 태양을 가리던 달의 끝이 태양의 끝과 

오차없이 일치해 태양면 엄폐를 마치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개기일식 역사를 알아보자면

조선 고종 24년인 1887년 8월 19일에 함경북도 최북단 

부분에서 개기일식이 있었고, 

남한 지역으로 따지면 요즘 개기일식은 

조선 철종 3년인 1852년 12월 11일에 있었습니다. 

1948년 5월 9일에 금환식이 있었으나 최대식분이 99.99%이어서 

거의 개기일식으로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130년간 개기일식이 없었고, 

70년간 금환일식이 없었던 셈입니다.

21세기에 한반도에서 관측 가능한 개기일식은 2035년 

9월 2일과 2063년 8월 24일에 있을 예정이고 

금환식은 2041년 10월 25일과 2095년 11월 27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2035년 개기일식은 원산, 평양 등 북한 지역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면서,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이북 지역에서 1분 35초간 관측이 가능합니다.

 

2063년 일식 역시 함경북도 최북단에서만 관측 가능합니다. 

2041년 금환식은 함흥 주변 지역과 독도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일식이 있는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지금 이슈 중인

21일 한국에서 관측할 수 있는 일식은 부분일식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태양이 가려지는 면많지 않은 다르게 보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제주도에서는 태양 면적이 

57.4%가량 가려져 태양이 제일 많이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태양 면적이 45% 가려진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에 따라 태양 면적이 다르게 관측되는 이유는 지구가

 자전할 때의 위치와 달이 공전할 때 위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분 일식이지만 충분히 나쁘지않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이니

많이 눈으로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