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수목장 법적대응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유튜버 갑수농장의 동물학대 논란에 대해서 입니다. 적반하장으로 법적대응을 한다는 입장인데 알아보겠습니다. |
갑수목장 법적대응
유기동물과 관련된 영상으로 구독자 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수의대생 유튜버 '갑수목장'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전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해명했습니다.
지난 7일 갑수목장은 유튜브 채널에 5분 남짓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저에 대한 폭로를 주제로 한 영상에 담긴
녹취록을 들었을 때 너무나도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녹취록 내에는 술에 취한 제가 동물들에 대한 험한 얘기를 하고 있었으며
이 모든 녹취를 한 것이 저의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에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의 전 여자친구는 제가 루미를 데려왔을 때부터 저에게 접근했다.
사귀는 와중에도 전 여자친구는 제가 술에 취하면 계속해서
그런 발언들을 유도해 녹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만취 상태에서 녹음된 녹취록의 모든 부분들은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전 여자친구는 아마 처음부터 저의 흠을 잡기
위해 접근했던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러분들이 확인하신 험한 말들은 모두 제 입에서 나온 말들이 맞지만
동물 학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오히려 더 싸늘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동물계의 아임뚜렛이다", "마음에 없는 소리가 취했다고
갑자기 나오지는 않는다"며 비난했습니다.
결국 갑수목장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갑수목장이 입장을 내놨습니다.
갑수목장은 8일 오전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고양이들이 유기묘가
아닌 샵에서 왔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채널을 키우고자 거짓된 영상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동물학대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사기·횡령과 관련된 의혹에는 "법정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독자 및 여성 비하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갑수목장폭로합니다`는 갑수목장이 그간
구독자들을 속였으며 동물학대를 해왔다고 폭로했습니다.
폭로 영상에 따르면 갑수목장은 펫샵에서 돈을 주고 데려온
고양이를 유기묘로 둔갑해 구독자들을 속였습니다.
아울러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양이들을 굶기는 등 학대했습니다.
그는 "광신도들은 돈이 된다" 등 발언으로 구독자들을 비하하고
"가슴 큰 여자가 노출 좀 하면서 새채널 배우 하면 대박이다"며
여성을 성 상품화하기도 했습니다.
폭로 영상에는 갑수목장의 문제 발언이 담긴 녹취록도
있어 구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영상이 올라온 후 갑수목장을 향한 비판이 쇄도했고, 수의대생인 갑수목장을
대학에서 제적하라는 내용의 국민청원도 올라왔습니다.
유튜버 갑수목장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7일 채널A는 수의대생 유튜버 갑수목장의 고양이 학대 의혹을 보도하며
동료 수의대생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갑수목장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학대, 방치 등의 단어가 내 실루엣과
함께 편집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당황스러웠다.
경황이 많이 없지만 차분히 정리해서 영상으로 설명드리겠다”며
“해명이라고 말하기에는 보도 자체가 악의적인 편집이지만
그 동안 나를 믿어준 분들은 너무 놀라지 말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와 별개로 관련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부분은 법적 조치를
비롯하여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해명에서 법적대응을 예고하는 것은 이젠 유튜브의 전통이 되겠네요..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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