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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서울역 묻지마폭행 반응

서울역 묻지마폭행 반응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이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더욱 논란 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며 네티즌 반응까지 보겠습니다.



서울역 묻지마폭행 반응



하루 평균 6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역에서 대낮에 한 여성이 

이른바 '묻지마 폭행' 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엿새가 지나도록 

피의자 신원 파악이 안됩니다. 

역 안에 분명 CCTV 많을 텐데 어떻게 피의자 파악이 안되나 싶으시죠.





경찰과 공항철도는 '사건 장소가 CCTV 사각지대다'는 입장인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26일 낮 2시, 32세 여성 A씨는 잠시 휴대전화를 보다 한 

남성과 어깨를 부딪혔습니다. 

남성은 욕설과 함께 A씨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피해자는

"제가 놀래서 '지금 뭐라고요?' 라고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주먹으로 오른쪽 광대뼈를 가격을 했고"

당시 A씨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눈 주위가 2cm 가량 찢어지고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1

A씨가 소리를 지르며 쫓아가자 남성은 이곳 출구로

 나가 택시 정류장 쪽으로 달아났습니다.

현장 주변엔 CCTV가 3대가 있었지만, 범행장면은 어디에도 담기지 않았습니다. 

사각지대였기 때문이라합니다

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30대 초중반 남성을 용의선상에 올렸지만

 신원을 특정하진 못했습니다.





공항경찰대

"인상착의는 확보를 했습니다.. 확보를 했는데 이 사람이 이름이 뭐고, 

신원이 확인 안 됐습니다는 뜻이죠. 그걸 추적 중에 있습니다."

공항철도 측은 CCTV 방향을 조정했습니다며, 

지금바로 CCTV 증설 의도은 없다고 했습니다.





한 여성이 지난 26일 대낮에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광대뼈가 부러진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여성들을 중심으로 공분이 모이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7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해자가 붙잡히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미온적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9일 피해자 ㄱ(32)씨의 언니 ㄴ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동생이 지난달 26일 공항철도 서울역에서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욕설을 듣고 주먹으로 맞아 얼굴 광대뼈가 부러졌습니다는 내용입니다. 





ㄴ씨는 이 글에서 “이것은 명백한 고의적,

 일방적 폭행이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혐오 폭력”이라며

 “여전히 여성혐오적인 폭력이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에스엔에스를 중심으로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서울역묻지마폭행’, ‘#여성혐오범죄’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대낮에도 주저하지 않고 여성을 폭행해도 괜찮다고 

상념하는 위험한 범죄자와 사회의 묵인하는 분위기를 방조할 수 없습니다”(@rad_bunsb***),

 “이 나라는 2016년(강남역 살인사건)에서 조금도 발전하지 않았습니다”(@_study_femin***) 등의 

글을 올리며 이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하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경찰 대응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당시 사건 발생 장소는 

시시티브이(CCTV) 사각지대여서 폭행 장면이 촬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항철도에서 일어난 요번 사건은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소관입니다. 

ㄴ씨는 글에서 “경찰대의 담당자는 이렇게 CCTV가 없는 상황이 있어

 수사에 걸림이 되어왔습니다는 이야기를 제게 했습니다”며





 “그동안 수사에 걸림이 되었습니다면 개선했어야 하고, 개선을 해왔어야 하는 것이 맞다. 

만일 가해자가 잡히고, 목격자의 진술만으로 부족해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없다면 

그동안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개선하지 못한 서울역과 경찰대, 

또한 시설 운영 관련 담당자들은 어떠한 

책임을 지실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네티즌들도 “확진자 동선은 잘 찾으면서 이거 범인 하나 못 찾아?

 이게 나란가”(@Ram_11***), “사각지대에서 폭행 당해서 범인을 못 잡는다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으면 다른 CCTV도 다 

뒤져보아야하는 거 아님?”(@KSAL_***) 등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건 장소와 사진, 시간을

 공유하고 목격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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