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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련

미국 폭동 이유

미국 폭동 이유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미국 폭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의 미국폭동 상황과 피해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폭동 이유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에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으로 시작된 항의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진 가운데

한인(韓人) 상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31일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미 전역으로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라며

 “지금까지 미네소타주 내 일부 한인 상점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사건이 발생한 뒤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인근 지역으로 번지면서 상점이 약탈을 당하고

수십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포함한 미국 각 지역 총영사관은 웹사이트, 

소셜네트워크(SNS), 안전문자 등을 통해 시위현장 접근 자제 

및 신변 안전 유의를 권고했습니다.





외교부는 '인종차별 시위 격화 관련 안전공지'를 통해 

“시위가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을 포함해 뉴욕, LA, 멤피스 등 지역에서 격화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주지사는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주 방위군 소집명령까지

 내린 상태”라며 “이 지역 내 체류 혹은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시위 지역으로 접근을 

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역 한인단체 등과 비상 연락망을 유지한다면서 

우리 국민 피해 상황 파악 및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피해 발생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흑인 남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폭동과 약탈로 번졌습니다.

 현지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한인 교포들도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20여 년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안대식 씨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폭동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지난달 26일 밤 시위대가

 안 씨 등의 상점을 약탈했습니다는 것입니다.





안 씨는 “제가 저녁 9시에 도착했는데 옆에 몇 가게들은 

(출입문이) 깨져서 약탈을 당하고 있더라. 우리 가게 출입문은 깨지지 않아서

 지키고 있었습니다. 근데 새벽 1시 정도가 되자 중년 남자들이 와서 

망치로 문을 깨고 있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가 소리 지르면서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떠한 흑인 분이 와서 ‘우리 홈페이지 스토어니까 

깨지 마라’ ‘자중 좀 해 달라. 깨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인종 차별로 인해 번진 폭동이지만, 무분별한 지역사회 피해를 

막기 위해 나선 흑인들도 있었던 것입니다.






안 씨의 저항에 시위대는 떠나는 듯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옆 상점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출입문을 부순 후 다시 상점 안으로 진입했고

 이내 수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상점 안 물건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안 씨는 “망연자실했습니다. 근데 한 손님이 왔습니다.

 나를 아는 손님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고 따졌습니다. 

손님은 ‘사태가 이래서 자기도 어쩔 수 없이 그랬다. 미안하다’고 하더라.

제가 볼 때는 군중심리다. 혹은 가져온 물건을 다시 나한테 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경찰들에게 따졌습니다. ‘우리가 재산 피해를 이렇게 보는데, 

세금도 내고 그랬는데 어떻게 경찰이 이렇게 지켜주지를 않느냐’ 

그랬더니 폭동이 너무 심하니까 경찰도 대처할 방안이 

없다고 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총소리가 여기저기서 나니까 위험하다. 

멀리서 쳐다볼 수밖에 없는데 차라리 집에 있는 게 낫겠다.

 속상하니까 그냥 집에 있는 게 낫다. 

그러므로 (집으로) 왔다”고 토로했습니다.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국방부가

 정규군 병력을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날 국방부는 시위가 시작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헌병부대

 파견을 준비하라고 육군에 지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AP통신이 전한 소식통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 기지, 뉴욕주 포트드럼 기지 소속 병사들은 호출 시 

4시간 안에 파견될 수 있도록 대비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혹은 콜로라도주 포트카슨 기지, 캔자스주 포트라일리 기지 

병사들은 24시간 이내 파견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습니다.





AP통신은 파견 지시가 내려지면 약 800명 병력이

 미니애폴리스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요번 국방부 지시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 통화로 미니애폴리스 시위에 대한

 병력 지원 방안을 요청한 이후 내려졌습니다.





이 통화에 배석한 국방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미니애폴리스 시위가 계속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질 경우 군을 신속히 파견하는 옵션을 요청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1807년 발효된 '연방 폭동 진압법'(Insurrection Act)에 근거해 

군부대가 파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법은 미국 대통령이 폭동이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군부대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고,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당시 마지막으로 이용됐습니다.

메모리얼 데이(현충일)인 지난 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지자 이튿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된 항의 시위는 10여개 도시로 확산하고 나흘재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위는 경찰서 방화, 총격을 동반한 유혈·폭력 사태로 번진 상태입니다.





미네소타주는 지난 28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예비군 성격인 주방위군 500여 명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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