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휴가 통제 이유

군인 휴가 통제 이유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군인들의 휴가 통제에 대해서 입니다. 이번 코로나가 계속 되자 군에선 이와 같은 방침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군인 휴가 통제 이유

국방부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여름 휴가 성수기에 장병의

 휴가와 외출을 제한할 의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병 휴가·외출 관련 지침을 

전군에 전달했다고 30일 뉴스1이 보도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지침을 하달받은 육군·해군·공군본부와 해병대사령부는

 각 일선 부대에 관련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육군은 7월27일부터 8월9일까지 장병 출타를 최소화하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해군·공군·해병대는 실시 일자 등 

구체적인 방안을 장만 중입니다.

 

7월말에서 8월초는 여름휴가철 중에서도 ‘극성수기’로 유동인구가 

제일 많아, 외출·외박·휴가로 출타한 장병들이 인파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국방부는 지난 2월2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장병 

외출·외박·휴가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지난 4월 외출을, 5월 휴가를 허용한 바 있습니다.

요번 조치는 전군에 적용될 예정이나, 육군은 청원 등 

사유로 인한 출타는 허용할 의도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럽·찜질방 안 갔다는 보고를 당직 사관에게 해야 합니다. 

기타 이용시설도 자제하라는 명도 받았습니다. 

사람 수 없이 많은 곳은 최대한 안 가고 조심한다면 서

 휴가를 보내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지난 8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것에 발맞춰 약 석 달 만에 휴가를 나온 일병 ㄱ씨(23)는

 휴가 내내 휴대전화만 보며 인터넷 기사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군인 가운데 잇따라

 나오며 다음 휴가는 또한 통제될 수 있단 불안감 때문입니다.

 ㄱ씨는 10일 “안에 있는 전우들은 걱정이 넓은 듯싶습니다”며 

“12월부터 밖에 못 나오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외출이나 휴가가 다시 통제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분위기가 안 좋습니다. 

먼저 나와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8일 장병 외출과 휴가 제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지난 2월 22일 통제를 시작한 지 76일 만입니다. 

그러나 이날 오후 국방부 직할부대인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 소속 

부사관 A하사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군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군 내부는 술렁이고 있습니다. 

A하사와 접촉한 장병 2명이 확진자로 판명 나는 등 2차 감염이 현실화한 

데다 추가 감염 우려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한편에서는 군 장병의 외출·휴가 등이 다시 통제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10일 군대 관련 제보가 올라오는 페이스북 페이지 

‘군대 대나무숲’에는 관련 글이 속출했습니다. 

다시 통제될지 모르는 외출·휴가에 대한 걱정이

 담긴 내용이 대다수였습니다.

장병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과거에는 힘들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미칠 것 같습니다”며 “저희는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일을 겪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고 했습니다.  

100일 만에 첫 외출을 나갔습니다가 이날 조기복귀를 

했다는 또한 다른 네티즌은 “힘없는 병사들이 아무려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도 상황은 바뀌지 않을수 있습니다. 

사회의 결과에 따라 움직일 뿐”이라고 썼습니다. 

그는 “크나넓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냥 집 가서 어머니의 

따뜻한 밥 한 끼 먹고 고생하다는 위로를 듣고 

싶을 뿐입니다. 도와달라”고도 했습니다. 

 

앞서 외출이나 휴가가 제한됐다는 군부대의 제보도 

올라왔습니다. 이 글엔 “휴가 또한 잘리겠네” “미치겠습니다” “우리

 다음 주에도 못 보겠습니다” “또한 제한 걸리면

 정신병 걸릴 것 같습니다” 등과 같은 

댓글이 계속 달렸다고 합니다. 

군 장병을 생각해 클럽 방문을 자제하라는

 글도 페이스북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제발 좀 클럽 

그만 좀 가라. 군대에서 휴가 기다리는 사람들하고

 거리두기 한다고 안 놀고 안 나가는 사람들은 무슨 죄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군인이나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람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클럽 가지 말라. 클럽 사태로 인해 휴가 통제가 다시 된다면

 진짜 스트래스가 쌓이고 쌓인 게 이제 터져서 

어디서든 간에 잦은 사고라도 하나 나올 것 

같습니다”는 글도 있었다고 합니다.  

 

국방부 내 확진자를 알린 국방부 페이스북 페이지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여기엔 “병사 휴가 막지 말고 간부 관리나 잘하라” 

“185일째 휴가 잘린 장병인데 제발 내보내달라”

 “간부가 잘못한 일로 병사들이 피해 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국방부는 군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나오면서 부대 복귀자 방역지침도 강화했습니다.

휴가 중 다중밀집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부대 복귀 3일 전부터

 발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소속 부대에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다만 장병 휴가나 외출을 제한할 의도은 아직 없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