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댐 폭파 이유
정보를 알려주는 티타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중국의 계속되는 홍수에 댐이 폭파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중국 댐 폭파 이유
중국과 인도 네팔 등에서 폭우가 지속돼
수천만명이 대피하고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의 수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에 한 달 넘게 계속된 폭우로 세계 최대
수력발전댐 싼샤 댐의 수위가 최고에서 10m를 남긴 지점까지 올라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20일(현지시각) 홍콩 <빈과일보> 보도 등을 보면
장강 상류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후베이성에 있는
싼샤댐의 수위가 전날 오전 11시에 163.85m에서 밤 8시에 164.18m로 9시간
만에 30㎝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댐 최고 수위인 175m를 10.82m 남긴 것으로
홍수 제한 수위(145m)는 이미 19m나 초과했습니다.
싼샤댐 수위는 지난달 20일 홍수 제한 수위
인 145m를 넘어 147m로 올라섰습니다.
2009년 후베이성 이창시에 건설된 싼샤댐은 세계 수력발전소 중
발전량 1위로 연간 847억㎾를 생산합니다.
중국 당국은 인근 제방을 폭파하는 등 유입량 억제를 시도하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수문을 열어 방류하면 되지만 댐 하류 지역도 수위가 높아 이 수단 역시 쉽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지금 '싼샤댐 붕괴설’이 유포돼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에는 중국건축과학연구원 명의로 "싼샤댐 아래 지역은 달아나라”는
정체불명의 글이 나돌고 댐이 밀려나 굴곡이 생겼다는 사진이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반박합니다. "싼샤 댐은 100만년 만에 한 번
닥칠 수 있는 홍수가 발생해 수위 175m 초당 물 유입량 7만㎥의 상황을 맞아도
끄떡없습니다”는 것입니다.
요번 폭우로 장시성 안후이성 등 24개 성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지난 13일 기준 433개 하천이 범람해
141명이 사망하고 387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수로 인한 경제적 피해만 14조원에 이릅니다.
인도 북동부 아삼주와 네팔에서도 몬순기 폭우로 인한 홍수로
사망자가 189명에 이르고 대피 인원이 약 400만명에 이른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중국 티베트 남서부에서 인도 북동 쪽으로 흐르는 브라마푸트라 강이
범람해 수백만명이 대피했습니다.
아삼에서는 지난 5월 하순부터 일어난 3차례의 홍수로 275만명 이상 대피했습니다.
세계 최대 수력 발점댐인 중국 샨샤댐이 붕괴 위기에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의 한달 가량의 폭우 때문에 유입되는 수량이
급증해 샨샤댐 수위가 최고 수위 11m남겨둬
최고 수위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19일 중국 폭우로 홍수 적색경보가 발령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샨샤댐 아래 사는 사람들은 대피하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샨샤댐의 제방이 이전에 비해 굴곡져 있어 중국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샨샤댐은 대규모 방류를 시작해 창강 하류지역은 더욱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에서 한달 가량 폭우로 도시가 물에 잠겼습니다.
6월 초부터 시작된 폭우로 3873만 명의 수해 피해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4조 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허난 구이저우 후난 후베이 등 200~300mm의
수 없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안후이성 당국은 물을 방류하기 위해 추허강댐을 폭파했습니다.
'붕괴설’이 끊이지 않는 싼샤댐 수위는 19일 오후 8시 기준 164.18m까지 치솟았습니다.
창장 상류와 중류 지역에 올들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하면서
싼샤댐으로 1차 홍수 때보다 더 수 없이 많은 물이 밀려들면서입니다.
싼샤댐은 2009년 창장 중류인 후베이성 이창시에 건설됐습니다.
길이 2309m 높이 185m에 달하고 수력 터빈 발전기 34개를 갖췄습니다.
싼샤댐은 홍수에 대비해 수위를 낮춰 놓는 '홍수 통제 수위’가
145m 수력 발전을 위해 최대한 물을 채워 놓는 '최고 수위’가
175m입니다. 싼샤댐 수위가 홍수 통제 수위를 훨씬 넘어 최고
수위까지 약 10m만 남겨뒀다는 소식에 중국 소셜미디어엔 댐
안전에 우려와 의문을 표하는 글이 계속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싼샤댐 관리위원회는 19일 창장 2차 홍수가 이미 싼샤댐을
무난히 지나갔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리위 발표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 싼샤댐 인공호로 흘러드는
초당 유입 수량은 6만1000㎥로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18시간 동안 이 흐름이 계속됐습니다. 하루 후인 19일 초당 유입 수량은
4만6000㎥로 줄었다고 합니다.
관리위 측은 "싼샤댐은 창장 중·하류 지역의 홍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능을 충실히 해냈다고 합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차 홍수 때 초당 5만㎥가 넘는 물이 흘러들자
관리위는 6월 29일 요번해 최초으로 싼샤댐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했습니다.
방류 후 창장 하류 지역의 홍수 피해가 커지기도 했습니다.
창장과 화이허가 모두 흐르는 안후이성 추저우시는
19일 추허 제방 2개를 폭파해 불어난 물을 내보냈다고 합니다.
추허는 창장의 하류에 있습니다.
폭우와 홍수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대륙 전체가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는 중입니다.
중국 본토 31개 성 중 27개 성이 손수 영향권에 들었다고 합니다.
이미 14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37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경제적 손실도 최소 860억 위안(약 14조원)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
댐의 폭파 이유는 댐이 무너지기 전에 물을 방류하기위해서
선택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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